"왔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홍보부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0 21:08

문화누리카드 발급부터 물품구매까지 한 번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문화누리타드 발급과 사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지역 내 부족한 가맹점을 보완하고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카드 발급과 함께 생활공예품, 효도 상품 등 물품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9월에는 춘천시는 퇴계동행정복지센터(19일), 정선군 임계면행정복지센터(20일), 원주시 명륜2동행정복지센터(21일)에서 운영한다.

10월에는 고성군 거진읍행정복지센터(16일), 홍천군 홍천읍행정복지센터(17일), 강릉시 주문진읍행정복지센터(18일),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19일), 영월군 남면행정복지센터(20일)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 중 미발급자는 이번 행사에서 발급과 사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연 11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행사 기간 외에도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에서 11월 30일까지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