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0 22:47
함명준 고성군수-최대호 안양시장

▲함명준 고성군수-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자체 간 협력으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캠페인에 20일 동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지명을 받아 이날 최대호 시장은 강원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에 나섰으며, 다음 주자로 함명준 고성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올해 1월5일 처음 시작했으며, 기부자가 다음 기부할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SNS상에서 진행되며 자치단체장-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양 발전을 도모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FC안양 기념품,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돼지고기 세트, 허리스트레칭베개, 파이-식빵-쿠키 세트, 새싹인삼 등 32종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제1회 고향사랑의날(9월4일)을 맞아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누리집(anyang.go.kr)에서 오는 10월4일까지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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