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GTX-C 양주역 정차 서명운동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1 07:22
양주시 GTX-C 양주역 정차 간담회

▲양주시 GTX-C 양주역 정차 간담회.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간담회를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교통안전국장 등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해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재원 확보방안 마련을 검토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와 협상, 양주역 정차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설 예정이다.

GTX-C 노선도

▲GTX-C 노선도.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GTX-C 노선의 양주역 추가 정차는 서부지역 시민 이용 편의를 비롯해 동-서 균형발전과 역세권 개발에 따른 경기북부 교통 인프라 확보 및 양주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관련 부서는 물론 시민은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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