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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 19일 첫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의회 |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은 대학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과 시흥시의 체험형 마을교육 간 목적과 방향성에 간극이 존재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수혜자 중심 교육사업 설계와 학교-마을 등 교육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다.
이날 연구활동은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오인열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교육자치과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해 교육자치과 주요 교육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연구단체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올해 8월 성황리에 열린 지자체단위 전국 최대 규모의 ‘2023년 시흥시 진학역량박람회’ 운영 결과에 대해 격려하면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이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부스를 추가 운영하고 기존 마을교육 사업에 진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다음 연구활동은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을 연계하는 방안과 학부모 대상으로 시흥 교육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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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 19일 첫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의회 |
박소영 대표의원은 "중-고등학생 때부터 진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 차원에서 아이들 진로진학 상담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흥교육이 새롭게 바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