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쌀국수 '사이공본가' 서울대입구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1 16:56

하노이·후에·호치민 3대도시 쌀국수로 차별화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연계 상권 혜택 기대

베트남쌀국수 사이공본가

▲베트남쌀국수 사이공본가의 매장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본가’가 서울대입구역점을 새로 열었다.

21일 사이공본가에 따르면, 서울대입구역점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부근 대우디오 슈페리움 2단지에 입점해 있다.

사이공본가 본사는 서울대입구역점이 지하철 2번 출구 입구 일대 샤로수길 초입에 위치해 메인 상권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매장 맞은편에도 관악구청, 원당초등학교, 봉원중학교 등이 있어 고객 유입이 수월하고, 지역 문제점인 주차난도 대우디오 슈페리움 2단지의 넓은 주차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이공본가는 베트남 3대 도시인 하노이(갈비쌀국수), 후에(해물쌀국수·깐양쌀국수), 호치민(곱창쌀국수) 지역의 쌀국수를 포함해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이 먹었던 분짜, 소 무릎 도가니가 들어있는 스페셜 간보 등으로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