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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
기재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10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전달 발행계획(11조원)과 비교해 2조500억원 감소한 수치다. 이달 비경쟁 인수 등을 포함한 실제 국고채 발행 규모는 13조209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연물별로 2년물 1조4000억원, 3년물 2조1000억원, 5년물 1조8000억원, 10년물 1조9000억원, 20년물 5000억원, 30년물 2조9000억원, 50년물 4000억원을 발행한다.
연물별로 2년물 1조원, 3년물 1조5000억원, 5년물 1조4000억원, 10년물 1조5000억원, 20년물 4000억원, 30년물 2조3000억원, 50년물 3000억원을 발행한다.
전문딜러(PD)와 일반인은 경쟁입찰 방식 외에 비경쟁 인수 방식으로 각 연물별 경쟁입찰 최고 낙찰금리에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10년물, 20년물 경과 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3000억원 수준의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가채 경과 종목과 물가채 지표 종목 간에는 1000억원 수준의 교환을 할 예정이다.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도 총 3조원 수준으로 1차례 실시한다.
1~9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누적 144조3573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종 발행실적은 오는 25일 진행될 20년물 비경쟁인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axk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