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4명 위촉, 개선방안 3건·혁신과제 4건 제시
▲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이날 위원회는 △김양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김응철 도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최이연 ㈜유비크코리아 대표이사 △황선의 세무법인 정명 대표세무사 등 4명을 새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인 윤현덕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위원들은 노란우산 고객에 실질적 혜택 제공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3건으로 △신규가입 확대 △서비스 확대 △수익률 확대 등 3건을 제시했다. 아울러, 노란우산 혁신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 4건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서비스 혁신 △복지 강화 △운영 혁신 등을 제시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상생형 복지모델 구축 등을 건의했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현재 서울 영등포·은평·동작·도봉구 등 자치구 4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사업을 나머지 자치구로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