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까지 할인티켓·음료쿠폰 제공
편의점 상품권 포함된 종합세트 추첨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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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의 ‘추석에 롯시 어텀?’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는 올해 추석 고객 이벤트로 ‘추석에 롯시 어텀?’이라는 콘셉트로 쿠폰 어텀과 N차 어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쿠폰 어텀’은 이벤트 기간 동안 롯데시네마 온라인 채널에서 매일 응모 가능한 랜덤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쿠폰 종류는 총 4가지로 △영화 어텀 2000원 할인권 △영화 어텀 5000원 할인권 △음료 어텀 사이즈업 이용권 △콤보 어텀 2000원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10월 10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3회 이상 영화를 본 관객에게 추첨을 거쳐 할인권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가을맞이 ‘어텀팩’도 준비됐다. 1회 관람객에겐 1인 3000원 할인권 2장을, 2회 관람객엔 1인 1만원 관람권 2장을 증정하고, 3회 관람객 전원에겐 스위트콤보 구입 쿠폰 1장씩 제공한다.
롯데, 세븐일레븐, 카카오선물하기, 요기요, 다이소의 상품권이 모두 들어 있는 ‘종합세트 어텀팩’도 추첨을 통해 모두 5명에게 추가 증정한다.
한편, 올해 추석 극장가는 국내의 내노라하는 감독과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춘 작품들이 잇따라 개봉돼 영화팬들을 유혹한다.
1947년 미국 보스톤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서윤복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실화를 다룬 강제규 감독 작품 ‘1947 보스톤’ 을 필두로 정용기·정태원 공동연출의 코미디물 ‘가문의 영광:리턴즈’, ‘기생충’·‘헤어질 결심’의 조감독 출신인 김성식 감독의 연출데뷔작으로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의 얘기를 다룬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 독특한 미장센 세계를 표현해 내는 김지운 감독이 예술작품에 검열이 횡행하던 1970년대에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내려는 영화감독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거미집’ 등이 추석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