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11월 2일 결선
총상금 2천만원...스타트업 대표 멘토링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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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청년창업 장려 프로젝트 ‘2023 청년빌더 오디션’ 포스터 |
한국외대는 오는 11월 2일 한국외대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2023 청년빌더 오디션’ 피날레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청년빌더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웹서비스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청년창업 장려 프로젝트인 ‘2023 청년빌더 오디션’은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외대, 서울특별시의회,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웹3.0 분야 글로벌 대표기업 니어코리아와 웹3.0 분야 인큐베이터 넥스트에이지 등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의회전문미디어 어셈블리인사이더는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한다.
청년빌더는 웹2.0·3.0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웹(앱)서비스를 고안하고 이를 현실로 구현해낼 역량을 갖춘 젊은 IT 개척자를 의미한다.
청년빌더 오디션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구동가능한 알파(α)버전 웹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url을 제출하면 심사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웹2.0·웹3.0 기반의 활용가능한 서비스로 혁신 기술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공공부문과 일반서비스로 나뉜다. 공공부문을 선택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수상 특전은 응모 안이 실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혜택으로 가득 차 있다.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으로 웹서비스 공모전 중 최고 수준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프로젝트 팀에게는 멘토기업 우선투자 심사권,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중 최종 평가 결과 상위 2개 팀에게는 창업지원시설 최대 12개월 입주 혜택도 주어진다.
5개 프로젝트팀은 11월 2일 한국외대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현장 심사로 수상자를 가린다.
오디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년빌더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및 서류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