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센트럴 아이파크·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분양
지방은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첨단 제일풍경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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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보문동 ‘보문센트럴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
전주보다 3000가구 이상 늘어난 규모여서 이를 시작으로 청약시장에 온기가 확산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 일원에 공급되는 ‘보문센트럴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총 2개 동 규모로 전용 76~84㎡ 타입으로 구성된 199가구 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87가구로, 전용 76㎡ 타입 85가구, 전용 81㎡ 타입 2가구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원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8·59㎡ 10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58㎡A 2가구 △58㎡B 17가구 △59㎡A 1가구 △59㎡B 43가구 △59㎡C 38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충북 청주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644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또 광주 북구에서 2000여 가구 대단지 ‘첨단 제일풍경채’(2429가구), 광산구에서는 지난해 3월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광주 선운2지구 예다음’(395가구)의 본청약이 예정돼 있다. 이들은 모두 양질의 일자리와 입지, 브랜드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일원에 건립되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99~127㎡ 6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 동, 전용면적 84㎡ 225실이 구성되며, 이번 청약에서는 아파트만 접수를 받는다.
광주시 북구 오룡동 일원에 건립되는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 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서 각각 지어지며 A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2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845가구, A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116~184㎡ 총 584가구로 각각 공급된다. kjh12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