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안양시 ‘세계 차없는 날’ 도보출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5 01:05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세계 차없는 날’ 도보출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두번째) 22일 ‘세계 차없는 날’ 도보출근.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오전 7시20분 자택을 출발해 시청까지 걸어오며 안양춤축제가 진행되는 평촌중앙공원에 들러 64개 전시-체험장 등을 둘러보고 시민 안전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세계 차없는 날’ 도보출근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세계 차없는 날’ 도보출근. 사진제공=안양시

이날 안양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 출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아동반 출근 차량 등을 제외하고 전체 직원 85%인 1900여명이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세계 차없는 날’ 도보출근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세계 차없는 날’ 도보출근.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오늘 캠페인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교통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시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세계 차없는 날’ 도보출근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세계 차없는 날’ 도보출근. 사진제공=안양시

한편 ‘세계 차 없는 날’은 매년 9월22일로, 출근 시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자전거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선 2001년부터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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