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소공인에 생산성·품질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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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전경[정선군 제공] |
이번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대응하고자 소공인의 제조공정 자동화, 지능형 기술 도입 등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의 개선을 지원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선군에 따르면 올해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사업에 21개 소공인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표준협회와 정선군상권활성화 재단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기업에는 전담 상담사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 후 맞춤형 해결책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지능형 공방 구축에 따른 연구시설, 기계 장비 및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지능형 공방 구축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6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사회환경 변화에 대비한 소공인의 스마트 전환은 필수 과제로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지능형(스마트)기술 보급 확대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