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마니타스학과 이나미 교수, 26일 경희대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생태시민성’의 다양한 이론·사상 소개...생태시민의 모습 구체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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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 ‘생태시민으로 살아가기’ 특강 포스터 |
이번 특강에서 이나미 후마니타스학과 교수는 ‘생태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 생태시민성이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생태시민성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사상을 소개하며 생태시민의 모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생태위기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을 불러왔고, 정치적·사회적 위기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동 난민 사태, 국제 분쟁의 증가도 기후변화와 무관하지 않지만 국제사회 및 미디어는 생태 문제에 무감각하다.
정치학자로서 생태주의를 포함한 대안 담론을 연구해 온 이나미 교수는 "생태시민, 생태민주주의라는 낯선 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본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하며, ‘에코크라시’의 개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나미 교수는 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과에서 ‘한국의 역사, 문화, 그리고 한국인’, ‘몸, 문화, 그리고 정체성 정치’라는 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생태시민으로 살아가기’, ‘한국 자유주의의 기원’ 등이 있다.
‘생태시민으로 살아가기’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후마니타스학과 사무실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