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말바우시장 시장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6 17:15
추석 가스안전 캠페인

▲해양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강석영 본부장)와 합동으로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연휴기간 동안 가스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명절대비 재래시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사용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했다.

해양에너지는 말바우시장 내 가스 사용처를 대상으로 내부 가스시설·외부 입상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가스사용에 대한 요령을 안내했다.

차량에 의한 도시가스 시설 파손 예방을 위해 입상관에 반사판을 부착하기도 했다.

정광원 해양에너지 안전기술본부장은 "추석 명절대비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해 다중이용시설의 특별점검 시행 및 공동주택, 대용량 고객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연휴기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수립,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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