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6 19:17

백미, 배 등 후원물품 전달하고 직원 노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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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와우리보호작업장’과 노인복지시설 ‘해뜨는마을’을 방문해 백미, 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와우리보호작업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64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뜨는마을’은 영보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 질환이 있는 73명의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해뜨는마을 등을 둘러보고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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