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사진제공=남양주시 |
조안면 북한강변 소재 48만4188㎡ 규모의 수변공원인 물의정원은 다양한 수목과 드넓은 잔디광장, 생태계가 살아있는 습지, 광활한 초화단지를 갖춘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특히 가을 황화코스모스 개화기는 최고 수준 아름다운 경관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즐거움과 힐링을 안겨주고 있다.
9월20일부터 개화를 시작한 황화코스모스는 추석 연휴기간을 절정으로 앞으로 약 3주간 만개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는 물의정원의 랜드마크인 뱃나들이교 앞 액자 형태 포토존과 함께 올해 초화단지 앞 방문을 인증하는 조형물을 새로이 설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춘 생태하천과장은 "앞으로도 물의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방문객이 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