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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이 컴백을 예고했다.유튜브 ‘황영웅 Tv’ 영상화면 캡처 |
황영웅은 27일 공식 팬카페에 "추석 연휴가 다 지나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어렵게 준비한 이 앨범 소식을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팬들을 향한 추석 인사도 전했다. 그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보름달에 소원도 비시면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웅은 올해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결승 무대를 앞두고 학교폭력 등 과거 논란이 불거지며서 하차했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 대신 유튜브와 팬카페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해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