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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로 선정된 대학생들이 발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은 경남에너지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경남지역 내 9개 시·군 도민들을 대표해 소비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경영 및 서비스 운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첫 모집됐다.
경남에너지는 9월 초부터 개인, 팀 단위로 소비자패널 모집을 시작해 경남지역 대학생 최종 9명을 선발했다.
1기로 선발된 패널들은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매월 활동 미션 수행을 통해 소비자의 새로운 시각에서 경남에너지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은 현업 실무자 멘토와 함께 서비스 개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업부서와 각 지역별 고객센터 관리팀장들이 참석하는 소비자만족 개선회의에서 발표한다.
경남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은 고객서비스 관련 실무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전공을 통해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해 보는 등 다각화된 활동을 통해 도시가스업계 대학생 홍보활동의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경남에너지 최고고객책임자(CCO) 김서형 상무는 "경남에너지의 경영철학 중 하나가 ‘고객감동’인 만큼 소비자패널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며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을 통해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판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