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승과 행운이 깃들길"...시민들에게 추석인사 전해
시 집행부와 시의회와의 협치 강화 뜻도 밝히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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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걷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인사를 하면서 "시민들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풍요가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전날 27일 오산시 집행부와 시의회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조속한 시일 내 임시회를 열어 서민·약자들을 위한 제3차 추경안을 포함한 민생 관련 38개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아울러 "서로 존중하며 협치를 통해 오로지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께로 다가서기로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늘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시민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면서 "다시 한번 한가위를 맞이해 시민 여러분께 건승과 행운이 함께 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재차 인사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