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수협 위판장, 인천종합어시장 방문
연안부두여객터미널서는 귀향객 환송 ‘인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28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향객들에게 환송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유 시장은 이날 수도권 수산물의 주요 공급처인 인천수협·옹진수협 위판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 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안전한 수산물만 시중에 유통되도록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출하를 앞둔 꽃게 등 경매 현장을둘러 보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상인들을 만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사진제공=인천시 |
유 시장은 이어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덕적도, 백령도 등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환송하며 인사를 나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