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문화욕구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8 20:00
남양주시의회 연구모임 25일 문화욕구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연구모임 25일 문화욕구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남양주시민 및 문화예술인 문화욕구 조사연구모임’이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옥 대표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간 연구용역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는 특히 남양주시민과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를 기반으로 한 문화정책 향후 방향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는 남양주시 문화정책 방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 수립과 예산운용 체계화 △남양주시민 삶의 여건에 기초한 정책 운영 △남양주 문화예술인 불신을 포용하는 현실개선 필요 등을 제안했다.

박윤옥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그룹 인터뷰와, 설문 분석을 통해 우리 시민 및 문화예술인 문화 욕구를 파악하고 우리 시 문화정책에 반영 할 수 있는 방안을 잘 도출해냈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우리 시 문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우리 시의 문화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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