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추석연휴 응급진료 ‘가동’…의료공백 차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8 21:28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추석연휴 동안 시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중 병-의원 63곳, 약국 55곳, 24시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68곳이 운영되며 보건소 내 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약국 등 진료일정을 안내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자택과 가장 근접한 위치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또는 응급의료포털 E-Gen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는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늘어난 만큼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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