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직자 교육훈련 ‘명품 지자체’ 등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9 13:42
양평군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양평군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가 공직자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양평군은 공직자 교육훈련 선도 지자체답게 공직자 역량 강화를 통한 군민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해 공직사회 내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하기 진행된다.

양평군은 2021년 최우수기관 선정,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내 공직자 교육 분야 선두 지자체로서 위상을 보다 공고하게 다졌다.

양평군은 ‘다정한 리더십에서 실무역량까지, 함께 성장하는 명품교육’을 주제로 한 ‘양평군만의 특화된 사전 설문조사 체계’, ‘직급별 업무역량강화 교육’ 등 공직자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더의 새로운 전략, 다정함의 힘’을 주제로 한 관리자 교육도 양평군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양평군 총무담당관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공직자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찾아가고 있다"며 "식지 않는 열정으로 한 해 한 해 양평군 교육훈련이 발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