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3D’ 발매하자마자 전세계 강타! ‘日 오리콘 1위·스포티파이 3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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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새 싱글‘3D’로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 1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에 올랐다.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의 인기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새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발매하자마자 전세계 음악 차트를 점령한 것.

지난달 3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2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3D’는 1만 519건의 다운로드 수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1위로 진입했다.

또한 ‘3D’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9월 29일 자)에서도 632만 8,084회 재생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로 직행했다. 지난 7월 14일 공개된 ‘Seven (feat. Latto)’ 역시 이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유지했다.

‘Seven’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뿐 아니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도 석권했음을 감안할 때 ‘3D’도 ‘Seven’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또 하나의 ‘글로벌 메가 히트송’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다.

‘3D’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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