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예페스타 6일개막…공예품대전 입상작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4 08:01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공예페스타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1층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입상작을 11월3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어 보다 많은 도민에게 경기도 공예품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시작은 2023년 대상 수상작 ‘청화백자 각진손잡이 차도구 세트’와 금상 수상작 ‘조촐한 한상’ 등 23개 작품이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1971년부터 열린 유서 깊은 행사다.

이관행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4일 "경기도는 2년 연속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국에서 공예품 수준이 가장 높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공예품 우수성을 도민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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