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안양시 노인의날 기념식&실버문화축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4 20:43
안양시 4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 개최

▲안양시 4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4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노인의날은 매년 10월2일로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 축사

▲최대호 안양시장 4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 축사. 사진제공=안양시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비슬무용단과 실버패션쇼) △기념식(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실버문화축제(노래경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시 4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 개최

▲안양시 4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실버문화축제는 예선을 거친 노인 8명이 출중한 노래실력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초청가수 김혜연-박상철 등도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안양아트센터 광장에 마련된 친구들과 함께 교복 입고 사진 찍는 ‘그 시절, 인생 네 컷’, ‘키오스크 체험’, ‘커피 공예품 만들기’, ‘건강상담’, ‘일자리 홍보’ 등도 인기를 모았다.

안양시 4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 개최

▲안양시 4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노인복지는 우리 미래를 받쳐줄 가장 중요한 근간"이라며 "안양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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