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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
이스타항공은 이날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인천-대만(타오위안공항) 노선의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운항 스케줄을 오픈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20일부터 인천-대만(타오위안공항) 노선을 주 4회(월, 수, 금, 일) 하루 1왕복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8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9시45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전 10시45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대만(타오위안공항) 신규 취항으로 지난 9월 2일 운항을 시작한 김포-대만(송산공항) 노선과 오는 12월 20일부터 운항하는 청주-대만(타오위안공항) 노선과 함께 세 개의 대만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관광 수요가 풍부한 대만에 김포와 인천, 청주발 노선을 확보한 만큼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