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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은 일본 블록체인 전문기업 캐비닛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캐비닛은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사업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개발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본의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네오핀은 현재 엘리시아, 갤럭시아메타버스 등과 함께 RWA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 활성화 차원에서 이미 주식, 회사채 및 부동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STO 실시 및 제도화된 일본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과 일본 웹3 프로젝트 발굴 및 상호 국가 진출 지원, 특히 네오핀 파트너사들의 일본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네오핀은 지난 2017년부터 이더리움, 트론, 카르다노, 코스모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운영자로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을 출시해 안전하고 편리한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플랫폼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혁신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돼 직간접 투자를 유치했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캐비닛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의 일본 내 입지 확대는 물론 한·일 양국에서 STO와 RWA 관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