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영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5 21:47
이민근 안산시장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이민근 안산시장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특색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민간 등에 수여한다.

이민근 시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주민직접참여제도 개선으로 주민이 주인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민선8기 안산시는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 대화 △연두방문 형식을 타파한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을 지속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시민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변화를 꿈꾸는 시민과 참된 동행 ‘시민동행위원회’ 운영 △갈등을 넘어 화합을 모색하는 ‘갈등조정협의회’ △동행정복지센터 주도 민관협력 기반 생활밀착 공공 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운영해왔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는 시민"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참된 동행으로 ‘시민중심도시’ 안산 조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소한 사안부터 중요한 의사결정까지 각계각층 시민과 시정 전반을 함께 의논하고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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