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첨단경제도시,친환경녹색도시,고품격 문화예술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조성 총력"
▲부천시 50주년 시민의날 미래비전 선포식.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민이 전하는 지난 50년간 이야기와 바람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비전 선포식은 시작됐다. 비전 선포에 앞서 조용익 시장은 "1973년 시 승격 이후 공업도시를 거쳐 선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은 부천시민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용익 시장은 기업-첨단-문화-체육-녹지-환경-교통-어린이 등 분야별 대표시민과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 자족도시’ 비전을 함께 선포하고 부천 미래상도 제시했다.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경제도시’를 비롯해 △시민중심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 녹색도시’ △가깝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 미래상으로 제시됐다.
부천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유치-일자리 중심 ‘경제 활력도시’ 구현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문화가 경제’ 선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서부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 도약’-‘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 비전 선포 배경 설명. 사진제공=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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