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R&D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9 11:56
남동발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협업 1

▲남동발전이 개최한 현장기술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 현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을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최근 7개 분야 총 11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R&D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과제 협약에 필요한 시행계획서 작성부터 과제 예산집행, 증빙 및 정산 방법, 연구계획 변경 절차 등 연구개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행정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하여 연구개발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변리사의 특강을 통해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 예방, 출원 방법과 분쟁 대응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갖고 이어 한국발명진흥회 담당자가 연구과제 성과물의 전시 및 판매, 홍보전략을 제시하고 연구개발 성과물이 계약으로까지 이어진 사례를 소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원균 남동발전 발전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R&D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연구과제 성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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