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캠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0 13:05

4권역(춘천권·원주권·속초권·동해권역) 나눠 1박 2일 캠프

진로·진학 관련 학부모·자녀 맞춤형 전문가 솔루션 제공

▲지난 6일과 7일 1박2일 뉴동해컨밴션에서 동해권역(동해, 태백, 삼척, 정선)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가족 30팀이 진로진학 캠프에 참가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25일까지 도내 18개 지역을 4권역 역(춘천권·원주권·속초권·동해권역)으로 나눠 1박 2일씩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캠프’를 실시한다.

첫 캠프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뉴동해컨밴션에서 동해권역(동해, 태백, 삼척, 정선)의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가족 30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도교육청은 동해권역에 이어 △13일부터 14일에는 속초권역(강릉, 속초, 양양, 평창, 고성지역) △11월 17일부터 18일 원주권역(원주, 홍천, 횡성, 영월, 인제지역) △11월 24일부터 25일 춘천권역(춘천, 철원, 화천, 양구지역) 순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준비하고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탄탄한 기초부터 성공하는 대입까지 학부모와 우리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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