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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11일 제27회 노인의날 축사. 사진제공=김포시 |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지역노인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 지역사회 중추적 역할을 맡아온 노고에 감사하며 노인권익 신장과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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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표창 수여. 사진제공=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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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11일 제27회 노인의날 오찬 장소 순회. 사진제공=김포시 |
기념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 모범노인, 노인복지사업 기여자 15명에 대한 유공을 표창하고 참석 노인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경로의식을 다졌다. 2부는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체육대회 및 한궁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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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11일 제27회 노인의날 오찬 장소 순회. 사진제공=김포시 |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김포시가 70만 도시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지역발전 근간인 어르신들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복지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6만9천여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