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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
롯데정보통신은 강릉, 순천, 세종 등 여러 도시에서 얻은 자율주행 셔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셔틀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이다.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단독으로 안전하게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간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이 돼있어 도로에 자율주행협력 인프라인 C-ITS가 구축이 될 경우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 2.5km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차 무료 탑승체험 서비스는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 동안 30분 간격으로 일 9회 진행된다. 주별로 QR코드를 통해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