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부산국제영화제 ‘LG 올레드 상’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3 10:00
[사진 1] LG전자, 부산국제영화제에 ‘LG 올레드 상’ 신설

▲LG전자가 부산국제영화제에 ‘LG 올레드 상’을 신설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에 주어지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에는 파티판 분타릭(태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가 선정됐다. 한국 영화에 수여되는 ‘LG 올레드 비전 상’ 영예는 정범·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에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LG전자는 이번 시상을 통해 국내외 재능 있는 신인 영화감독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압도적인 명암비와 색 표현력으로 많은 영화인들에게 영상품질 참조용 디스플레이로 선택 받고 있는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을 알렸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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