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날 맞아 지역주민 500명 참가 '성황'
부산시,부산은행 등 지역사회 적극 지원
▲개금2지구 BMC아파트 축제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토요일 14시부터 약 2시간3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도시공사 주최,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 주관으로 부산시, 부산은행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트로트 가수 박주희 등의 축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풍물패 공연, 수어공연, 통기타 연주, 즉석 댄스 대회 등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약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문화행사 뿐 아니라 소외된 입주민들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도 아낌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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