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겨울 얼리버드 기힉전' 사전예약 진행
따뜻한 겨울나기 vs. 설경·오로라 추억 테마상품 준비
▲노랑풍선의 ‘겨울 얼리버드 기획전’ 홍보 포스터. 사진=노랑풍선 |
13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겨울 얼리버드 기획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따뜻한 겨울 여행’과 ‘설(雪)레는 겨울여행’의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카테고리마다 상품별 1만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얼리버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따뜻한 겨울여행’ 카테고리는 여행지가 하와이·동남아·제주도·일본 오키나와·대만 등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따뜻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온천 중심의 여행상품이다.
특히,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하와이 6박7일’ 상품은 관광과 자유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상품이다. 하이브리드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에 탑승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고, 얼리버드 예약 시 1인당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설(雪)레는 겨울여행’ 카테고리는 호주ㆍ뉴질랜드·일본 홋카이도 등 설경이 아름다운 지역을 비롯해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 유럽, 신비로운 오로라(북극광) 관측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슬란드·노르웨이·캐나다로 여행하는 상품이다.
이 가운데 겨울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북해도 4일’ 상품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후라노·비에이·오타루·도야·노보리베츠 등 삿포로를 포함한 북해도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캐나다 6일’ 상품도 도시의 인공 불빛의 간섭을 완전히 벗어나 오로라를 오롯이 즐기기 위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오로라 빌리지’에서 관측 체험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겨울 얼리버드 기획전을 통해 미리 겨울여행을 준비하고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