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튼,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재생에너지 전력구매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3 15:30

전국 물류센터 지붕 태양광 총 7.6MW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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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과 롯데글로벌로지스 로고.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이 총 설비용량 7.6MW 규모의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제3자 간 전력거래계약(PPA)을 맺았다. 지난 8월 28일 제3자 PPA 지침이 개정된 이후 첫 실 운전에 돌입한 PPA 사례다.

엔라이튼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제3자 PPA를 맺고 롯데글로벌로지스의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을 지원한다.

제3자 PPA란 한국전력공사 중개를 거쳐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전력수요자에게 생산한 전력을 판매하는 제도다.

기업들이 RE100 달성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제도 중 하나로 꼽힌다.

엔라이튼은 태양광 발전소 시공, 투자 직접 PPA, 제3자 PPA,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조달 등 RE100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사들의 RE100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RE100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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