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전라남도청 방문…신청사 건립 '꼼꼼히'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6 00:08
김 지사, 전남도청 시찰2

▲김진태 도지사(가운데)는 지난 13일 신청사 건립 사전 준비로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 국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강원=원강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3일 목포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을 직접 찾아 청사 인전에 관한 사항을 견학하며 신청사 건립을 꼼꼼히 사전준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청 벤치마케팅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전라남도청은 ‘남악 신도시’ 개발사업과 연계해 2001년에 착공, 2005년에 준공됐다. 건축 연면적 7만6739㎡에 지상 23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20여 년전 전라남도청 신청사 건립 담당자인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 국장은 전라남도청 건립현황과 신도시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사. 전남도청 시찰

▲김진태 지사는 지난 13일 신청사 건립 사전 준비로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청사시설을 돌아보며 질문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이어 김 지사와 본청, 재난종합상황실, 충무 시설, 도의회, 소방본부, 야외 공원 등 청사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안내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이전 건립 및 행정복합타운 성공 조성’을 위해 배워야 할 필수 요소와 실제 청서 운영하며 겪은 장단점을 질문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청의 선례를 강원도의 특성에 맞게 접목할 것을 관련부서에 직접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신청사 이전 건립과 새롭게 조성될 행정복합타운이 도민이 이용함에 있어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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