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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개막식 인사. 사진제공=구리시 |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 약 30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축제 대미는 약 5분간 지속된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가을밤 하늘에는 코스모스 모양의 빛이 내년을 기약하며 찬란하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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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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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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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
이번 축제는 4만1800㎡의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구리 코스모스 가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정동하, 무룡, 경서예지, VOS, 나상도, 홍진영, 홍지민, 노라조, 진성 등 풍성한 무대공연이 펼쳐졌고, 도심 속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들이에 나선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과 주요 코스모스 꽃단지가 멀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한 전동카트는 노약자 외에 유료로 운행됐는데도 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애견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꽃개랑 이벤트’와 저녁에 빛의 조명을 이용해 촬영한 ‘라이트 페인팅’도 늦은 시간까지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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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폐막식 인사. 사진제공=구리시 |
백경현 구리시장은 폐막사를 통해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수도권 대표 축제답게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는 것을 보면서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내년 유채꽃 축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잘 준비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