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예비·초기 창업팀 위한 '린밸류업 프로그램'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7 08:03
한양대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 및 초기창업 기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략적인 성장과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창업팀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까지 투자 및 비즈니스 성장, 지표 관리, TIPS 투자운영사 연계를 지원한다.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린밸류업을 중심으로 S-cubic 엔젤스, 프리즘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예비 및 초기창업 기업 중에서 첫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창업팀으로,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격주 토요일에 스프린트 점검과 3개월 후에는 최종 IR 런칭데이를 진행한다. 이후 TIPS 투자운영사와 연계해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4일까지이며, 서류평가를 거친 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팀이 결정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공식 웹사이트 및 구글폼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의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 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며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팀들은 성장의 기회와 투자 유치의 길을 더 가까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인섭 에스큐빅엔젤스 회장은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발굴을 위한 좋은 기회로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멘토로 함께하며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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