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초고추, 찰보리, 모시떡 등 60여종 농특산물 시식 및 홍보
▲강종만 영광군수가 군 관계자들과 최근 2023 국제농업박람회장에 참석한 모습. 제공=영광군 |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40개국, 500여개의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17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시군 홍보 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강소농 대전 등에 참여해 태양초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싯잎송편 등 농특산품 홍보와 우리군 관광명소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라남도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에 ‘미르목장’이 참가하여 전라남도지사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 분야의 혁신과 미래 농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장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농업 신기술을 널리 알리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