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20일 견본주택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8 10:31

전 연령대 학세권, 풍부한 녹지공간 갖춘 에코델타시티 핵심입지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06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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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투시도. 중흥토건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574가구 △전용 84㎡B 165가구 △전용 84㎡C 68가구 △전용 101㎡A 130가구 △전용 101㎡B 130가구 등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되며,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평강천이 관통하고 맥도강, 서낙동강으로 둘러싸인 위치를 활용해 이와 연계된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에코델타시티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전연령대 학군도 도보권 내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교통개발 수혜를 중심으로 탄탄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이고,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도 개발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남해고속도로, 서부산IC, 명지IC,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까워 도시 간 이동이 수월하다.

직주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 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빠른 출퇴근 환경과 함께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도 예상되는 대목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에코델타시티의 미래가치를 누리는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하는 4Bay 설계(일부 제외) 및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세대) 등 다채로운 특화평면을 도입해 차별화를 더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전 세대 중대형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며 "다채로운 스타일의 특화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경쟁력도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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