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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언덕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 모습.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사진 왼쪽)이 김기재 영도구청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
이번 전달식에는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수영?장승희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학언덕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영도구 통학로에서 발생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캠코가 통학로의 안전대책을 강구하자는 취지에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로 제안한 프로젝트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영도구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계단 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문제 해결은 물론 우리 이웃들의 삶에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21년 부산시 남구 지역의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한 CCTV 설치사업 지원부터 2022년 부산진구 지역의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확대 사업 지원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