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BMW i7 비롯한 어플리케이션 전시…전고체·6세대 각형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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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내 삼성SDI 부스 |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곳에 달하는 배터리 및 전기차 등 모빌리티 관련 업체가 부스를 꾸렸다.
삼성SDI는 프라이맥스(PRiMX)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46파이 원통형 라인업과 6세대 각형 배터리(P6) 등을 전시했다.
5세대 각형 배터리가 탑재된 BMW i7과 e-스쿠터를 비롯한 어플리케이션도 부스에 배치했다. 폐배터리 재활용과 탄소 저감 활동 등 ESG 경영 내용도 소개한다.
삼성SDI는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수원 연구소 내에 파일럿 라인을 준공하고 시제품을 생산하는 등 기술 확보가 진행 중이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틸실장은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배터리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배터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