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내년 홍보모델 20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9 17:45

일반인 모델 유덕권 교사 대상 차지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정

▲중소기업중앙회의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에 선정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홍보모델 20명을 선정했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성장의 주역인 가입자와 가족 대상 홍보모델을 선발해 브랜드 친밀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등의 총 3개 분야에서 트로트 가수, 배우 지망생, 도예가 등 다양한 업종의 참가자들이 총 3차 심사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한 예술고등학교의 연기교사로 재직중인 유덕권씨(42세, 일반 부문)에게 돌아갔다.

유씨는 "노란우산 가입자인 아내 덕분에 대회 참가라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솜사탕 가게를 운영하는 아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상(1명)을 포함해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종 선발된 20인은 내년 노란우산 TV광고 출연 등의 노란우산을 알리는 활동과 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중기중앙회는 "일반인 모델들이 출연한 올해 노란우산 TV광고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내년에는 홍보모델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의 콘텐츠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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