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큰 궤적 남긴 '대현율곡이선생제' 봉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0 08:46

오죽헌 문성사서 25일 오후 5시 서제, 26일 오전 10시 본제 거행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 봉행

▲제62회 대혀율곡이선생제 봉행 리플릿[강릉시 제공]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대현율곡이선생제’는 도내 최대 규모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서제가 열리며, 26일 오전 10시에 본제를 거행한다.

이번 제례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권우태 강릉향교 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석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향교 전교들과 덕수이씨 종손 등 유림들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서 성대하게 봉행할 예정이다.

최고의 제례 행사인 대현율곡이선생제에 참여하는 참례객들을 위해 음복용 떡도시락 등을 준비해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전국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등 12개 분야의 문예·경축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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