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접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0 13:05
박형준 부산시장,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접견

▲오른쪽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사진=부산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덴마크대사를 만나, 문화예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부산-덴마크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벤 울링 주한덴마크대사는 올해 5월에 부임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부산 방문이다. 특히 지난 5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이후 박형준 시장과 5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시는 오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민간·정부·기업이 힘을 합쳐 부산의 매력과 염원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는 "한국과 덴마크는 청정에너지 확보와 관련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녹색성장을 위해 부산과 덴마크가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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