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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강원형 통합 보건의료복지연구회’는 20일 강원형 보건의료복지 통합 모델 정책 관련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
이날 원미희 회장, 이지영 간사 등 연구회원들을 비롯해 이경희 복지보건국장, 김영균 복지정책과장 등 강원특별자치도청 집행부와 용역 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 조희숙 부원장, 박유경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원형 통합 보건의료복지 연구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가 발주한 ‘강원형 보건의료복지 통합 모델 정책 관련 연구’ 용역은 강원대병원이 수탁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연구가 추진됐다.
박유경 교수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는 법ㆍ제도적 여건 등에 따라 분절적으로 이어져 오던 각각의 보건ㆍ의료ㆍ복지 정책들을 강원도의 특성에 맞게 통합한 모델을 제시했다.
통합모델의 유형은 총 세 가지로 도시형·보건기관형·공공병원형 모델이다.
최종 보고 후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부원장의 ‘퇴원환자 대상의 보건 의료 복지 통합서비스-전환기 관리 사례’ 주제 발제로 정책 세미나가 이어졌다.
원미희 의원(연구회 회장)은 "연구 기간 보건ㆍ의료ㆍ복지 관련 법적, 제도적 여건 및 각 분야의 정책은 물론 현재 도내 보건ㆍ의료ㆍ복지 관련 지역현황 및 서비스 제공, 실무자ㆍ주민 등 인터뷰까지 면밀히 검토했다"며 "이번 연구의 결과가 도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꽃피우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