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타들 안양시청 줄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2 09:42
왼쪽부터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권세현 선수

▲왼쪽부터 육상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수영 권세현 선수. 사진제공=안양시

왼쪽부터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권세현 선수

▲왼쪽부터 육상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수영 권세현 선수.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직장운동부 소속 권세현 선수(수영)와 이정태 선수(육상)가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20일 감독-가족과 함께 안양시청을 방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들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초청했다. 박귀종 회장 등 안양시체육회 관계자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영 200m에 출전한 권세현 선수와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한 이정태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거는 맹활약을 펼쳤다. 다른 경기 일정으로 이날 방문하지 못했으나 유가람 선수(롤러스케이팅)도 스피드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외(EP)에 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이유연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조우영 선수

▲왼쪽부터 수영 이유연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골프 조우영 선수. 사진제공=안양시

왼쪽부터 이유연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조우영 선수

▲왼쪽부터 수영 이유연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골프 조우영 선수. 사진제공=안양시

또한 이날 오전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출신 조우영(골프)-이유연(수영) 선수도 시청을 방문했다. 두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모두 안양시 신성중-고교를 졸업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조우영 선수에게 2014년부터 2021년 사이에 총 6차례, 이유연 선수에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6차례 장학금을 지급하며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된 훈련과정을 거치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해 국민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수들 건승을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